진주시 초장동(동장 진정탁)은 지난 23일 여성자율민방위기동대와 통장협의회를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및 응급처지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제404차 민방위훈련과 연계한 체험식 교육으로 곽은진(대한적십자사 응급처치법 강사)의 지도하에 ‘애니를 이용한 심폐소생술 교육’이 추진됐다.

이날 교육은 심폐소생술 및 자동제세동기 사용법(AED) 동영상 시청뿐 아니라 참여자들의 체험실습을 통해 우리 이웃 및 내 가족의 응급상황 발생시 신속히 대처할 수 있는 능력을 향상시키고 골든타임의 중요성을 인지하는데 그 목적을 두고 있다.

여성자율민방위기동대(대장 정정애)는 “심폐소생술 교육과 생활 속 응급처치요령의 체험실습을 통해 빠른 대처 능력을 키웠다”며 만족감을 나타냈다.

초장동 여성자율민방위기동대는 지역사회의 안보 강화와 재난극복을 위한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치고 있다. 김난숙 지역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