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미주한인상공회의소 총연합회 상호협력
창원시-미주한인상공회의소 총연합회 상호협력
  • 최원태기자
  • 승인 2017.08.27 17:55
  • 11면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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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6차 세계한상대회 참여 약속…교류 확대 우호협력키로
▲ 안상수 창원시장은 ‘제16차 세계한상대회’를 앞두고 창원시청을 방문한 미주한인상공회의소 총연합회 강영기 총회장 일행을 만나 환담을 나눴다.

안상수 창원시장은 오는 10월 25일부터 27일까지 3일간 창원에서 개최되는 ‘제16차 세계한상대회’를 앞두고 창원시청을 방문한 미주한인상공회의소 총연합회(이하 미주총연) 강영기 총회장 일행을 만나 환담을 나눴다.


안상수 시장과의 면담에서 강영기 총회장은 ‘창원광역시 승격’에 많은 관심을 보이며 “창원시의 광역시 승격에 미주총연이 지원과 협력을 아끼지 않겠다”면서 안상수 시장에게 ‘미주총연 명예고문’ 위촉장을 전달했다.

안상수 시장은 창원에서 열리는 ‘제16차 세계한상대회’에 미주 한상들의 많은 참여를 당부하면서 “앞으로도 창원시와 미주총연이 상호 교류를 확대해 우호협력 관계를 발전시켜 나가지”고 주문했다.

창원시와 미주총연은 제16차 세계한상대회 기간 수출상담회를 계획하고 있다. 창원시 우수중소기업 30개사와 미주총연 한상기업 20개사가 참여하는 수출상담회를 개최해 실질적인 비즈니스가 창출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이날 미주총연 강영기 총회장, 김영복 고문, 이종예 홍보대사, 장정윤 대외협력 위원장 등은 이날 창원을 방문해 관내 대표기업인 현대 위아를 찾아 창원의 산업시설을 살펴보았으며, 특히 제16차 세계한상대회 공동대회장이기도 한 강영기 총회장은 이번 창원에서 열리는 한상대회에 미주한상의 적극적인 참여를 약속했다.

한편, 2017년 10월 25일에서 27일까지 창원에서 개최될 ‘제16차 세계한상대회’는 1000여명의 재외동포 경제인과 국내 경제인 2500여명 등 총 3500여명의 국내외 경제인이 참가하는 한민족 최대의 글로벌 비즈니스 대회로, 창원의 첨단산업과 관광산업에 대한 한상의 투자유치를 확대하고 관내 중소기업 수출증대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되며, 창원을 보고 체험할 수 있는 축제와 관광의 세계한상대회가 되도록 준비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최원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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