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검사소 ‘공공·민간 검사원 합동 워크숍’ 개최
진주검사소 ‘공공·민간 검사원 합동 워크숍’ 개최
  • 배병일기자
  • 승인 2017.08.27 17:55
  • 10면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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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검사 품질·검사원 역량 강화
▲ 교통안전공단 부산경남지역본부 산하 진주검사소는 지난 26일 경남도교통문화연수원에서 서부경남 지정정비사업자 검사원 및 경남자동차검사정비사업조합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공공·민간 검사원 합동 워크숍을 개최했다.

국토교통부 주관 자동차검사의 품질 및 검사원 역량제도를 위해 교통안전공단 부산경남지역본부(본부장 이상훈) 산하 진주검사소(소장 오태석)는 지난 26일 경남도교통문화연수원에서 서부경남 지정정비사업자 검사원 및 경남자동차검사정비사업조합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공공·민간 검사원 합동 워크숍을 개최했다.


국민의 생명과 안전, 재산을 지키는 중요한 자동차검사 업무는 공공·민간검사원의 직무능력 향상을 위해 정부 산하기관인 교통안전공단의 인프라를 활용해 교육을 시행하고 있으며 법정 의무교육이 아닌 자발적인 참여를 통해 매년 약 210명이 참석해 진행되고 있다.

워크숍의 주된 내용으로는 최근 언론사의 자동차부실검사 내용 및 자동차검사 지도점검 적발 사례 공유를 통한 검사품질 향상, 자동차검사 기준·방법 및 현안, 자동차검사 질의응답, 검사제도의 지속적 발전을 위한 지정정비사업체 검사원 결의서 선서 등으로 이루어졌다.

경남도교통문화연수원에서 진행 된 워크숍을 통해 교육 참석자들은 자동차검사원으로서 자긍심을 높이고 자동차검사의 기준 및 방법을 통한 지속적인 안전검사를 시행하며 자동차검사의 품질 향상과 검사제도에 대한 대국민 신뢰도를 확보해야 된다고 의견을 모았다.

또한 서부경남 교통안전센터의 역할을 수행하기 위해 정보교류의 창을 마련하자고 제안했다.

이번 교육 강사로 초빙된 교통안전공단 진주검사소 오태석 소장은 “속도제한장치 해제 자동차 부실검사 시 과속으로 인한 교통사고 위험성을 강조”하며 도민의 생명과 안전을 위해 자동차 안전의 최선봉에서 묵묵히 업무를 수행하는 담당자들을 격려했다. 배병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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