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안군 희망이 자라는 열린학교 수료식
함안군 희망이 자라는 열린학교 수료식
  • 김영찬기자
  • 승인 2017.08.28 18:49
  • 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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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함안군 가야읍 구)5870부대 체육관에서 ‘제26회 희망이 자라는 열린학교 수료식’을 개최했다.

함안군 가야읍 구)5870부대 체육관에서 ‘제26회 희망이 자라는 열린학교 수료식’을 개최했다고 28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사)느티나무 함안군장애인부모회(회장 이영택)가 주관된, 수료식에 김종화 군수 권한대행, 곽세훈 군의회 부의장, 이만호 도의원 등을 비롯한 내빈과 장애학생, 학부모와 가족, 교사, 자원봉사자 등 120여명이 참석해 학생들의 수료를 축하했다.

수료식에 상장수여를 비롯해 그간의 활동과정을 담은 동영상 상영과 사진·작품 전시, 단체사진 촬영 등이 있었다.

김 권한대행은 축사를 통해 “방학이면 종일 가정에서 지내야하는 장애학생들에게 열린학교는 자립과 자활능력을 길러줘 학교를 대신하는 교육기관이자 놀이터와 쉼터”라며 “군에서도 가치 있는 다양한 사업으로 장애인의 더 나은 생활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한편, 26회를 맞은 ‘희망이 자라는 열린학교’는 지난 7월 31일부터 이날까지 구)5870부대 5대대에서 4주간 운영됐으며, 장애학생들의 특성에 맞는 다양한 체험기회를 제공하여 자립·자활 능력 발전에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됐다. 김영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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