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령군 드림스타트는 지난 23일부터 25일까지 3일간 창원시 건강관리협회와 연계해 취학아동 109명을 대상으로 건강검진을 가졌다고 29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이번 취학아동의 건강검진은 신체계측, 혈액검사, 성장판검사, 체성분 검사 등을 통해 전반적인 건강상태 발달상태를 확인하고 질병을 조기 발견, 치료를 병행하여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도모하는 계기가 됐다.

건강검진 결과 이후 치료가 필요한 아동은 안경지원, A형간염 예방접종, 치과검진 등 다양한 연계를 통해 맞춤형 통합 서비스 프로그램을 실시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사후관리가 필요한 아동은 지역자원과 연계해 모니터링과 사례관리를 통해 지속적으로 건강관리가 이루어 질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김영찬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