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일청 한려자동차학원 원장(73)이 제18기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통영시협의회장에 임명됐다.

28일 임명장을 받은 조 회장의 임기는 오는 9월 1일부터 2019년 8월 31일까지 2년이다.

8기, 9기 민주평통 자문위원을 지낸 조 회장은 바르게살기통영시협의회 회장과 통영상고(현 동원고) 총동창회 회장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발히 활동한 바 있다.

조 회장은 "위원들의 화합된 힘을 바탕으로 지역발전을 앞당기는 것은 물론 평통 본연의 업무에 충실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는 민주적 평화통일에 관한 정책을 초당 범국민적 차원에서 수립하고 추진하기 위해 창설된 헌법 기관이며 대통령 직속의 통일 자문기구로 대통령이 의장이다. 백삼기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