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행사는 상대적으로 문화체험의 기회가 적은 소외계층 아동의 문화적 욕구 해소를 위해 마련됐다.
이날 애육원 아동과 봉사단 등 20여명이 참여해 지역연고 야구팀인 NC다이노스의 야구경기를 관람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야구를 관람한 아동들은 “평소 야구장을 가 볼 기회가 없었는데 친구들과 소중한 추억을 만들 수 있어서 좋았다”고 말했다,
삼강엠앤티 관계자는 “아이들이 즐거워하는 모습에 보람을 느꼈다”며 “앞으로도 소외계층의 문화와 복지 향상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백삼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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