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청소년성취포상제 동아리 학생·교사 10km 도전
함안여자중학교(교장 성근용) 국제청소년성취포상제 동아리 10명의 학생들이 제11회 사천노을 마라톤대회에 참가하여 10km 완주 했다고 3일 밝혔다.여중에 따르면 함안여자중학교 3학년에 재학 중인 학생들로 올해 국제청소년성취포상제 동장에 새롭게 도전하고 있는 학생들이다.
제청소년성취포상제란 1956년 영국 에딘버러 공작이 설립하여 현재 세계 124개국에서 활발히 진행되고 있는 활동으로 신체단련, 자기계발, 봉사, 탐험활동 4가지 영역에서 자신이 설정한 목표를 달성했을 경우 단계별 인정을 받는 공식적인 활동이다.
이들 동아리 학생들은 신체단련으로 마라톤 10Km 완주를 목표로 교내 담임선생과 함께 3개월간 꾸준히 연습 결과 사천노을 마라톤대회에서 1시간 10분~1시간 30분대로 참가자 전원 완주했다.
특히 이 기록은 남자 고등학생 기록으로 여중생들이 1시간 10분~30분 안에 10Km를 주파하는 기록을 세웠다.
한편 참여했던 학생들은 이구동성으로 자신의 한계를 친구들과 선생님들과 함께 이겨낼 수 있어서 의미가 깊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영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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