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군 제27회 탁구협회장기 탁구대회 개최
거창군 제27회 탁구협회장기 탁구대회 개최
  • 최순경기자
  • 승인 2017.09.04 18:36
  • 4면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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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전 실버부 신현재·상위부 정종걸·하위부 홍재선 우승
▲ 거창군 국민체육센터 탁구장에서 지난 3일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7회 거창군탁구협회장기 탁구대회를 성황리에 열었다.

거창군 국민체육센터 탁구장에서 지난 3일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7회 거창군탁구협회장기 탁구대회를 성황리에 열었다고 밝혔다.


이날 대회에서는 강석진 국회의원, 김종두 거창군의회 의장, 표주숙 부의장, 김향란 군의원 등 많은 내빈이 참석해 자리를 빛내었다.

이날 대회를 경상남도 오픈 탁구대회로 예정했으나 거창 실내체육관 리모델링 계획에 따라 경상남도 오픈 탁구대회를 개최하지 못하고 거창 군민체육센터 탁구장에서 군내 소속 4개 클럽과 거창 일반 탁구인들 100명이 함께 참여해 팀을 이뤄서 그동안 갈고닦은 가량을 겨뤘다.

이날 탁구경기는 실버부 개인단식, 상위부 개인단식, 하위부 개인단식, 단체전으로 치러졌다.

대회결과 실버부 개인전에서는 신현재(실버클럽)가 우승을, 상위부 개인전에서 정종걸(거창클럽)이 우승을, 하위부 개인전에서 홍재선(국민체육센터)이 차지하는 영예를 안았다.

또한, 지금까지 거창군 탁구협회장으로 문병옥 회장에 이어 추연욱 회장이 앞으로 2년간 거창군탁구협회를 이끌어 가게 됐다.

추연욱 신임협회장은 “탁구는 누구나 부담 없이 쉽게 즐길 수 있는 스포츠로서 많은 동호인에게 친선과 우의를 다지는 데 큰 도움이 된다”라고 말하며, 내년 제28회 거창 탁구협회장 기는 경상남도의 많은 탁구인들이 잘 리모델링된 시설인 거창체육관에서 개최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최순경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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