폐식용유 이용 제작…판매 수익금 이웃돕기 예정
진주시새마을부녀회(회장 육인자)는 지난 4일 오후 2시 재생비누가공센터에서 새마을부녀회 회장 2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폐식용유를 이용한 ‘저공해 재생비누 만들기’를 실시했다.
이번 ‘저공해 재생비누 만들기’는 매년 수시로 수집된 폐식용유를 모아 저공해 비누를 만들어 판매하는 행사로 1997년부터 현재까지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진주시새마을부녀회 육인자 회장은 “가정에서 버려지는 폐식용유를 새마을부녀회원이 직접 수거를 하여 저공해 재생비누를 만들어 판매하고 있다며 시민들께서 수질 오염의 근원인 폐 식용유를 버리지 마시고 새마을부녀회에 모아오시면 저공해 비누를 만들어 판매한 이익금으로 어려운 이웃을 위해 유용하게 쓰겠다”며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했다. 성주용 지역기자
저작권자 © 경남도민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