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민방위 안전한 상대동 만들기 앞장
여성민방위 안전한 상대동 만들기 앞장
  • 성주용 지역기자
  • 승인 2017.09.06 18:57
  • 12면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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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목길 순찰·쓰레기 불법투기 지역 단속
 

진주시 상대동 여성자율민방위기동대(대장 김정희)는 지난 5일 저녁 관내 인적이 드문 골목길을 순찰하고 주요 쓰레기 불법투기 지역을 단속했다고 밝혔다.


이날 단속은 남강초등학교 인근과 동부시장 인근에서 여성자율민방위기동대가 야간방범활동을 하고 있다는 인식을 줌으로써 주민들에게 안심하고 다닐 수 있는 상대동의 분위기가 조성되었음을 알리는 역할을 했고, 이와 더불어 골목길 쓰레기 배출 상태를 점검하고 투기자를 색출하는 활동을 병행했다.

김정희 대장은 “지역주민의 안전을 지키고 깨끗한 환경을 조성하는 것은 지역주민 스스로의 몫”이라며 “여성자율민방위기동대가 앞에서 이끌어 주민들 스스로가 주인의식을 가져 안전하고 깨끗한 상대동을 만들 수 있게 선도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이날 단속에 함께한 정규엽 상대동장은 “언제든 동을 위해 앞장서는 여성자율민방위기동대에 감사드린다”며 “꾸준한 방범·단속활동을 통해 안전하고 깨끗한 상대동의 이미지가 정착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성주용 지역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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