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K금융그룹 부산은행은 모바일 은행 ‘썸뱅크’와 스마트뱅킹 ‘굿뱅크’의 각종 인증서비스를 통합한 ‘BNK통합인증’ 서비스를 9월 6일부터 실시한다고 밝혔다.

‘BNK통합인증 서비스’는 부산은행 금융앱의 로그인, 인증, 보안 기능을 하나로 통합해 제공하는 서비스다.

‘BNK통합인증’으로 로그인 후 다른 앱으로 이동시 자동으로 로그인되어 편리성이 뛰어나다.

‘BNK통합인증 서비스’를 이용하면 ‘썸뱅크’에서 가능했던 지문, 홍채를 이용한 ‘BNK바이오패스’와 비대면 실명인증 서비스를 부산은행 스마트뱅킹인 ‘굿뱅크’에서도 이용할 수 있다.

한편, 부산은행 스마트뱅킹 ‘굿뱅크’는 별도의 로그인 없이 지정된 계좌의 잔액과 거래내역을 확인할 수 있는 바로조회 서비스, 본인 계좌 간 거래 간소화, 이체비밀번호 폐지 등으로 더욱 편리하게 스마트뱅킹을 이용할 수 있도록 기능을 추가했다.

BNK부산은행 빈대인 은행장 직무대행은 “‘BNK통합인증 서비스’와 같은 편리하고 안전한 인증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출시할 예정”이라며 “핀테크를 기반으로 하는 다양한 출시해 고객 편의성을 더욱 높여 나가겠다”고 전했다.  배병일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