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 금곡면 여성의용소방대 발대식
진주 금곡면 여성의용소방대 발대식
  • 류옥현 지역기자
  • 승인 2017.09.07 18:34
  • 12면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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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점분 초대 대장 등 15명 대원 주민 안전지킴이 기대
 

진주소방서(서장 장택이)는 지난 4일 금곡면사무소 2층 회의실에서 정영재 진주시의회 부의장, 천효운 시의원을 비롯한 지역 각 기관·단체장, 소방 가족 등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금곡면 여성의용소방대 발대식을 가졌다.


금곡면 여성의용소방대는 임점분 초대 대장을 포함한 15명의 대원으로 조직됐으며 앞으로 소방업무 보조 활동뿐 아니라 다양한 봉사활동을 전개해 지역 주민의 안전지킴이로 활약할 예정이다.

이날 행사에는 금곡면 여성의용소방대장·부대장 임명장 수여, 금곡면 여성의용소방대장 취임사, 장택이 진주소방서장을 비롯한 각 기관·단체장의 격려사, 축사 순으로 진행됐다.

임점분 금곡면 여성의용소방대장은 “금곡면 남성의용소방대와 함께 각종 재난 예방과 인명이나 재산을 보호하는데 호흡을 맞춰 금곡면의 든든한 안전지킴이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포부를 전했다.

장택이 서장은 “금곡면 여성의용소방대 발대를 진심으로 축하하며 의용소방대원으로서 자긍심을 갖고 지역 주민의 안전과 지역 사회의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류옥현 지역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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