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 이반성면 용암마을 아름다운 꽃길 단장
진주 이반성면 용암마을 아름다운 꽃길 단장
  • 이상호 지역기자
  • 승인 2017.09.07 18:34
  • 12면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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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암리 우체국 입구~충의사 행복도로 조성
 

진주시 이반성면 용암마을(이장 정옥자)에서 용암리 우체국 입구에서 용암 충의사까지 여름뜨거운 태양 아래에서도 꽃길 조성을 위해 노력한 결과 예쁘게 단장된 모습으로 눈길을 끈다.


정옥자 이장은 “모든 마을 주민과 마을을 찾아오는 모든 분들에게 예쁜 꽃길을 보여주어 기분이 좋다”며 “또한 모든 분들이 꽃길을 보고 좋은 마음으로 돌아갈 수 있어 감사함을 표시하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용암마을에는 해주 정씨들이 많이 거주하는 마을로 옛날에는 용암사라는 사찰이 있었는데 절은 불타고 없고 용암부도사지가 남아 있다. 또한 용암마을에는 가호 서원이 있다. 가호서원은 임진왜란 때 왜적을 무찌르는데 공을 세워 승리한 충의공 정문부 장군을 기리기 위한 서원으로 매년 음악회가 열리기도 한다. 이상호 지역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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