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담수산 해양수산분야 10억원 투자유치
예담수산 해양수산분야 10억원 투자유치
  • 배병일기자
  • 승인 2017.09.07 18:33
  • 10면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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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창조센터 K-스타트업 본선 진출 보육기업
▲ 경남센터 보육기업인 예담수산(오른쪽에서 3번째)은 지난달 31일 서울 상공회의소에서 개최한 ‘해양수산 기술사업화 페스티벌 및 투자유치 설명회’에 참가했다.

경남센터 보육기업인 예담수산(대표 정재진)은 지난달 31일 서울 상공회의소에서 개최한 ‘해양수산 기술사업화 페스티벌 및 투자유치 설명회’에서 투자전문회사인 BA파트너스와 인라이트벤처스로 부터 10억원의 투자유치 의향서를 체결했다.


통영에 소재한 예담수산은 해양오염 원인이 되는 스티로폼 대신 고밀도폴리에틸렌(HDPE)과 부력제를 활용해 수명을 2배로 늘리고 무게는 절반으로 줄인 친환경 스마트부표를 개발하는 기업이다.

경남창조센터는 본 아이템에 대해 기술적용과 양산화, 발표역량강화 등을 위한 집중멘토링을 통해 2016년 K-스타트업에 경남센터 대표로 본선에 진출 시킨바 있는 기업이다.

예담수산은 친환경 스마트부표 개발기술을 활용해 개체굴 양식(굴을 하나씩 개체로 나누어 양식하는 기술) 및 스마트오이스터팜(ICT 기술과 드론을 활용한 양식장 관리 시스템) 시스템을 적용해 양식장 관리를 위한 비용절감 및 편리성을 높이고자 연구개발 하고 있다. 배병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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