냅킨으로 나만의 연필꽂이 만들기
진주시 하대동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심강섭)와 새마을작은도서관(회장 조인숙)에서 지난 9일 오전 10시 동진초등학교와 연계하여 4~5학년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하대동행정복지센터에서 냅킨아트를 주제로 어린이 문화체험 교실을 운영했다.
어린이 문화체험 교실은 하대동 주민자치위원회와 새마을작은도서관이 협력하여 관내 초등학교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운영하는 특성화 사업으로, 휴대폰·컴퓨터와 같은 전자제품 위주의 놀이가 대부분인 어린이들에게 문화체험을 통해 정서발달에 도움을 주고자 하는 사업이다.
문화체험교실에 참여한 한 초등학생은 “다양한 냅킨을 이용해 어렵지 않게 나만의 연필꽂이를 만들 수 있는 즐거운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조인숙 새마을작은도서관 회장은 “아이들이 웃으며 문화체험 교실에 참여하는 모습이 너무 보기 좋았고, 다음에도 아이들이 웃을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도록 하겠다”고 하였다. 현재수 지역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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