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출발 아산~구례~순천~하동 거쳐 합천 초계서 마무리
사단법인 한국체육진흥회가 주최하고 대한민국 해군이 후원한 이순신 장군 백의종군길 이음도보 행군이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지난 8월 15일 서울 중구 명보극장을 시작으로 아산, 구례, 순천, 하동을 거쳐 이곳 권율 도원수가 위치했던 합천군 초계면까지 24일간 640킬로 1600리길을 아무런 사고없이 도보를 완주하였다.이번 행사에는 배준태 예비역 제독, 강호갑 예비역대령, 한국걷기왕이신 홍순연님, 선상규 한국체육진흥회회장, 정상희 작가등이 동참하였으며, 동참하신 모든분들을 제갈종용 초계면장 및 전직원과 초계면 기간사회단체장 주민 100여명이 반갑게 맞이했다.
관계자는 이번 이순신 장군의 백의종군길 이음도보 대행진의 성공적인 마무리는 참으로 깊은 뜻이 있으며 역사적인 순간으로 기억 될것이라고 했다.
하창환 합천군수는 “이순신백의종군길 이음도보 대행군의 성공적 마무리에 감사와 경의를 표하며 함께하신 모든분들의 가정에 건강과 행복을 기원드린다”고 말했다. 김상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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