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천교육지원청 학교폭력 근절 합동캠페인 전개
합천교육지원청 학교폭력 근절 합동캠페인 전개
  • 김상준기자
  • 승인 2017.09.11 18:24
  • 9면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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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학기 맞아 경찰서·군청 등 100여명 참여

▲ 합천교육지원청은 지난 8일 합천경찰서, 합천군청과 보건소, 합천중학교가 합동으로 학교폭력 멈춰 캠페인과 개학기 교통안전 캠페인 및 흡연예방 캠페인을 종합적으로 전개했다.
합천교육지원청(교육장 박성홍)은 지난 8일 합천경찰서, 합천군청과 보건소, 합천중학교가 합동으로 학교폭력 멈춰 캠페인과 개학기 교통안전 캠페인 및 흡연예방 캠페인을 종합적으로 전개했다.

합천교육지원청 박성홍 교육장을 비롯한 교육지원청 직원 37명과 합천경찰서 심한철 서장 및 직원 20여명, 합천군청과 보건소 직원 13여명, 합천중학교 교직원과 학생 30여명이 합동으로 합천중학교 교문 앞에 모여 “학교폭력 멈춰!”구호와 “정지선과 스쿨존 속도지켜요!”,“흡연은 질병, 금연은 치료!”구호를 힘차게 외치며 대대적인 캠페인을 합동하여 전개하였다.

100명 가까운 인원이 학생들의 등교시간에 맞추어 캠페인에 동참하였다. 쌀랑한 가을 아침에 캠페인 열기가 합천중 교문 앞에 열기를 더하였고, 캠페인을 이끌어 준 관계 기관 여러분 이외에도 등교를 하던 많은 학생들과 교직원은 “학교폭력 NO!”,“친구사랑 YES”구호를 외치며“스마트폰 보며 걸어가면, 위험천만한 길!”이라고 피켓을 높이 들었다.

이날 캠페인에 참여한 박성홍 교육장은 “학생들 간에 존중하기, 안전한 교통문화와 금연실천은 현 시대가 요구하는 과제입니다!”라고 하시며, 학교를 평화롭게 가꾸고, 교통문화를 안전하게 정착시키며, 담배연기로부터 청정한 학교 만들기 운동을 벌이는데 관계기관에서 동참하고 지원해 주셔서 참 고맙다는 말씀을 전해 주셨다. 이번 캠페인을 통해 안전한 학교, 청정한 합천교육을 위해 학생들이 자신을 성찰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 김상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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