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12일까지 2박3일간 제주도 다녀와
진주지역 공동생활가정(그룹홈) 2개소 신안ME복지회 태양의 집, 해들누리가 ‘공동생활가정(그룹홈) 문화체험탐방’을 지난 10일부터 12일까지 2박3일간 제주도에서 실시했다.이번 탐방은 신안ME복지회 태양의 집 7명, 해들누리 9명 등 2개소 16명을 대상으로, 첫날에는 용두암, 한라수목원, 에코랜드 테마파크, 비자림 등을 방문했으며, 11일에는 유리의 성, 더마파크, 박물관은 살아있다, 카멜리아 힐 등을 찾았다. 사흘째인 12일에는 사려니숲길, 성읍민속마을, 섭지코지, 해녀마을 등을 탐방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어린이재단초록우산에서 개소당 200만원씩 400만원의 프로그램 사업비를 지원받아 이뤄졌다.
‘공동생활가정(그룹홈)’은 위기아동들이나 부모 이혼 및 가정 해체로 인해 오갈 데 없는 아동들을 양육하는 보호시설이다. 입소 대상은 만 18세까지다. 윤다정 수습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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