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수능 지원자 3만5843명…작년 대비 613명 감소
경남 수능 지원자 3만5843명…작년 대비 613명 감소
  • 최인생기자
  • 승인 2017.09.11 18:24
  • 3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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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교육청은 지난 8월 24일부터 지난 8일 오후 5시까지 수능정보시스템을 통해 2018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응시원서 접수를 마감한 결과 3만5843명이 지원, 지난해 대비 613명이 감소했다고 밝혔다.


전국적으로는 59만3527명이 지원해 지난해 보다 1만2460명이 감소했으며 경남은 경기, 서울에 이어 전국 17개 시도교육청 중에서 3번째로 많은 수험생이 지원했다.

지원자 유형별로 살펴보면 성별로는 남자 1만7891명, 여자 1만7952명, 자격별로는 졸업예정자 3만370명(84.7%), 졸업자 5030명(14.1%), 검정고시 및 기타 학력자 443명(1.2%)으로 집계됐다.

시험지구별 지원자 현황을 보면 창원지구가 1만2626명으로 가장 많으며 김해지구 1만34명, 진주지구 6281명, 통영지구 4228명, 밀양지구 1368명이며, 거창지구가 1306명으로 가장 적었다.

한편 지원자들은 11월 15일 오후 2시 실시하는 수험생 예비소집에 반드시 참석해 수험표를 교부받아야 하며 재학생 및 졸업생은 출신학교에서 시험지구교육청에서 접수한 졸업생 및 검정고시합격생 등은 시험지구교육청에서 수령해야 한다. 최인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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