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 문산읍 쓰레기 불법투기 집중 단속
진주 문산읍 쓰레기 불법투기 집중 단속
  • 허철종 지역기자
  • 승인 2017.09.12 18:29
  • 12면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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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법쓰레기 증거물 수집·주민계도 실시
 

진주시 문산읍사무소는 지난 8일 관내 쓰레기 불법투기 근절을 위해 저녁 9시부터 11시까지 쓰레기 불법투기지역에 공무원과 시민수사대가 참여하여 잠복을 통한 단속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덕동교 외 3개소에서 집중 감시 활동을 펼쳤으며 불법으로 쓰레기를 버린 주민 2명에게 과태료 부과를 청소과에 의뢰하고 쓰레기 배출일자를 지키지 않은 주민들에게 현장 계도를 실시하고 올바를 쓰레기 분리배출 요령을 안내했다.

감시활동에 참여한 시민수사대원은 “앞으로 지속적인 잠복단속활동을 통해 쓰레기 불법투기를 근절하고 성숙한 쓰레기 배출문화 정착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앞으로 문산읍 4개반 14명과 시민수사대원들이 월 1회 정기적으로 잠복근무를 실시하여 문산읍 주변 쓰레기 불법투기가 근절될 때까지 단속활동을 실시할 계획이다.

단속 대상은 종량제봉투 미사용, 종량제봉투에 음식물쓰레기 혼합배출, 폐기물 소각행위 등이며 적발 시 100만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허철종 지역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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