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경찰서(서장 심태환)는 11일 경찰서 수사과장실에서 최근 문제가 되고 있는 살충제 계란 판매 등 친환경 불법행위 특별단속과 관련, 유관기관 합동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함양·산청사무소 등 10명이 참석해 관내 친환경업체 관리현황 등에 대해 단속 정보를 공유하는 등 관련기관 간 협업체계를 점검하고, 향후 단속방안 등에 대해 논의했다.
이 자리에서 강진기 수사과장은 “국민 먹거리 위협은 곧 국민의 생명을 위협하는 것과 같으므로 수사역량을 집중, 유관기관과 합동단속으로 국민의 안전한 먹거리를 위해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박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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