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안 칠원중 교육감배 플로어볼 부문 우승
함안 칠원중 교육감배 플로어볼 부문 우승
  • 김영찬기자
  • 승인 2017.09.13 18:46
  • 9면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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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부 역전승·여자부 3대2로 준우승 차지
▲ 함안군 칠원중학교가 제11회 교육감배 학교스포츠클럽대회 플로어볼 부문에서 남자부 우승, 여자부 준우승의 쾌거를 차지했다.

함안군 칠원중학교(교장 강종찬)는 김해여자중학교에서 개최된 제11회 교육감배 학교스포츠클럽대회 플로어볼 부문에서 남자부 우승, 여자부 준우승의 쾌거를 차지했다고 13일 밝혔다.


칠원중에 따르면 토너먼트 형식으로 진행된 본 경기에서 남자부는 예선전에서 3대1로 준결승에 진출, 8대1의 승리로 결승전에 진출하여 5대4의 극적인 역전으로 전국대회 참전권과 우승의 영예를 안았다.

여자부는 8대0으로 준결승에 진출하여 3대2로 결승전에 진출, 치열한 접전 끝에 4대3으로 패하여 준우승을 차지했다.

지도교사 조현덕, 이철한 선생의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지도하에 성실하게 훈련에 임한 학생들은 진 경기에 대해 아쉬움의 눈물을 흘리면서도 서로에게 격려를 아끼지 않았다.

김재욱 학생은 “전국대회에 나가서도 좋은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강종찬 교장은 스포츠클럽대회 외에도 지난 8일에 개최된 제14회 함안예술제 기념 백일장의 운문부와 산문부에서 입상하는 등 예체능 각 분야에서 좋은 결과를 거둔 학생“들을 격려했다. 김영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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