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호남 화합·상생 발전 활발한 교류
의령군 축구회(회장 공보성)는 지난 8일 전남 무안군청 축구회(회장 손기현)와 친선축구대회를 갖고 서로의 우의를 다졌다고 13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1999년 양 군은 동서 화합과 상호 교류를 위한 자매결연을 맺은 후 매년 교대로 친선축구대회를 개최해 오고 있다.
이에 무안군청 축구선수단은 첫날에는 곤충생태학습관, 친환경야구장 등 의령군을 탐방하고 둘째날에는 축구경기를 하는 것으로 일정을 마무리 했다.
오영호 군수는 환영식, 기념촬영 후 친선축구대회가 영호남 화합과 상생 발전에 작은 씨앗이 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약속하고 활발한 교류를 당부했다. 김영찬기자
저작권자 © 경남도민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