번식암소 부문-문수철 농가
2017년 경남 한우품평회에서 산청한우가 2개 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농협경제지주 경남지역본부가 주최한 이번 대회에는 경남 16개 시군에서 암송아지, 미경산우, 번식암소 1부~3부 총 5개 부문에 75마리의 한우가 출전했다.
평가 결과 암송아지 부문에 산청군 류상현 농가, 번식암소 3부 부문에 산청군 문수철 농가가 각각 최우수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군 관계자는 “수년간 한우 인공수정지원, 수정란 이식, 한우 등록사업등을 꾸준히 추진해온 결과 이번에 좋은 성과를 거뒀다”며 “앞으로도 산청 청정 한우산업 발전을 위해 한우 개량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박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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