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 상대동 자전거동호회 환경정비
진주 상대동 자전거동호회 환경정비
  • 김봉규 지역기자
  • 승인 2017.09.17 18:36
  • 1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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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전거도로 환경정비·안전 캠페인 전개
 

진주시 상대동 자전거동호회(회장 문영호)는 지난 13일 회원 10여명과 자전거교육장에서 출발해 진양교~동방호텔까지 2km, 김시민대교에서 초원정식당까지 0.8km 라운딩 하면서 위험지역을 살피고 주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듣는 등 민생투어 활동을 병행하고 있어 주민들로부터 칭송을 받았다.


이번 행사는 상대동 자전거동호회가 지난해 7월 행복홀씨입양사업과 MOU체결로 마을주변과 자전거 도로변 환경정비와 안전캠페인을 펼치면서 매월 주기적으로 실시하여 자전거 타기 좋은 상대동 만들기에 노력하고 있다.

문영호 회장은 “자전거로 건강도 챙기고 마을 환경정비, 순찰도 하고 있어서 행복하다고 말하면서 아울러 주민들에게 자전거 안전수칙 등도 홍보하여 주민모두가 안전한 자전거 여행에 동참했으면 좋겠다”고 했다

한편 정규엽 상대동장은 “자전거 명품도시 진주와 함께 상대동자전거 동호회가 동참하고 있어 행정에서도 자전거 이용자를 위한 안전수칙 홍보와 환경순찰 활동에 노력하겠다”고 했다. 김봉규 지역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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