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씨 부부는 6.25 참전으로 전사한 미망인과 마산 역전 거동이 불편한 노숙자등 수백명에게 정기적으로 마른반찬과 생필품등.을 제공해오고 있다. 또한 권 회장은 짬을 내어 틈만 나면 나라사랑 홍보 요원과 교통사고 줄이기 등 홍보대사를 수십년간 수행해 오고 있다.
권 회장은 총각 때부터 노년에 나이에 접어든 지금까지 40여년간 꾸준한 봉사를 해 오면서 매달받는 박봉을 털고 노년을 위해 수십년간 적립된 퇴직연금까지 다 털어 수천명의 불우한 사람들을 위해 평생을 몸과 마음을 다 바쳐 왔다.
이를 뒤늦게 알게 된 마산운수(주) 대표이사와 임직원, 엄경자 실장, 장영식 박종수 박희규 성동호 운전기사와 창원 내서 청송자동차 중고 매매상 오세준 사장 등이 자원봉사에 동참하여 크고 작은 보탬을 주고 있어 감사의 말을 전했다. 최원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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