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운 기술·소득개발 등 지역농업발전 크게 기여
함안군농업기술센터 정명효(56) 농촌지도사가 지난 7일 ‘농촌지도자 70주년 기념식’에서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했다고 15일 밝혔다.
정 씨는 지난 1988년부터 30여 년간 공직에 몸을 담아 농촌지도자로 활동 해오면서 한국농촌지도자함안군연합회의 발전과 농촌지도자회원들의 소득증대를 위해 새로운 기술과 소득개발 등 지역농업발전에 크게 기여해왔다.
특히 2007년부터 15회에 걸친 농업 선진지 견학과 다양한 농업경영분야의 교육을 비롯한 학습단체 활동과 함께 매년 워크샵을 열어 농업분야 문제해결과 회원 간의 단합·소통에 기여했다.
또 수박, 곶감, 한우, 단감 등 품목별 분과조직에 10개 분과 510명을 조직해 회원들 간 재배기술 공유로 농가소득 증대에 기여하는 한편, 새로운 소득작목 개발을 위해 벼, 참깨, 약초 등에 대해 신품종, 우량품종 보급에 힘써왔다. 김영찬기자
저작권자 © 경남도민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