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산운전면허시험장-고용노동부창원지청 업무협약 체결
마산운전면허시험장-고용노동부창원지청 업무협약 체결
  • 최원태기자
  • 승인 2017.09.17 18:36
  • 13면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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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전면허취득 지원·일자리지원사업 추진

 
도로교통공단 마산운전면허시험장(장장 장재길)과 고용노동부 창원지청(지청장 강요원)은 15일 저소득층 청·장년 및 학생들에게 운전면허 취득 지원 및 취업성공 패키지 일자리지원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하였다.

도로교통공단 마산운전면허시험장에서는 고용노동부 창원지청과 운전면허 취득비용 부담으로 어려움을 겪는 저소득층 청·장년 및 학생들에게 운전면허취득 지원 및 일자리지원 사업으로 운전면허 취득의 기회를 돕기 위한 조치이다. 지원대상은 기초생활수급자, 장애인, 국가유공자, 한부모 가정 등이다. 협약에 따라 고용센터에서는 면허취득 대상자를 모집 선발하고 면허시험장은 면허 취득을 위한 교육과정을 지원한다.

대상자는 최대 5만1000원(학과, 기능, 도로주행 각 1회)에 달하는 수수료를 지원 받고 면허 취득 전까지 1:1 맞춤교육을 받는다고 밝혔다. 아울러 교육은 학과, 기능, 도로주행 등 세단계로 나누어 진행되며, 1일 최대 2명이 교육 받는다.

마산운전면허시험장 장장 장재길 과 양 기관은 해당 업무협약을 통해 대국민 편의서비스를 적극 실천하고 이를 통해 국민편익이 증진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최원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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