낙동강유역환경청 24시간 대응체제 가동
낙동강유역환경청(청장 송형근)은 추석 연휴를 전후하여, 환경오염행위를 예방하기 위해 환경오염 취약지역을 중심으로 특별감시·단속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환경오염행위 특별감시·단속은 9월 18일부터 10월 13일까지 진행되며, 주요 하수처리 시설, 취·정수장 인근 배출사업장, 환경오염 우려 사업장 등을 중심으로 실시될 예정이다.
낙동강유역환경청은 감시·단속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 연휴기간 전·중·후 3단계별로 나눠 추진한다.
1단계로 연휴 전(9.18~9.29)에는 환경오염 취약 사업장 스스로가 자율점검을 시행토록 안내문을 발송하여 유도하는 한편, 폐수배출업소, 유해화학물질 취급사업장, 환경기초시설 등 약 66곳의 배출시설을 집중 단속할 예정이다. 최원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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