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천군 찾아가는 원예사랑방 운영
합천군 찾아가는 원예사랑방 운영
  • 김상준기자
  • 승인 2017.09.17 18:36
  • 6면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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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천군은 국립원예특작과학원과 공동으로 채소(딸기)영농 애로사항을 해결하기 위한 ‘2017년 찾아가는 원예사랑방‘을 지난 14일 농업기술센터 소회의실에서 실시하였다.


찾아가는 원예사랑방은 농촌진흥청 국립원예특작과학원에서 주관으로 시‧군 농업기술센터의 신청을 받아 해당 지자체와 함께 운영하며 영농현장의 애로사항을 신속하고 정확한 해결방안 제시로 농업인의 기술수준 향상과 만족도 제고를 위해 마련된 자리이다.

이번 현장컨설팅은 딸기 육묘 및 정식관리, 병해충 교육과 경영관리 등에 대해 전문가와의 상담 컨설팅 방식으로 진행되어 딸기재배과정에서 겪는 어려움과 궁금증을 해소하는 현장 소통의 장이 되었다.

현재 합천군은 전국의 딸기 생산 10위 지역으로 재배면적 154ha(약 210농가) 중 25ha(약 16%)가 고설로 재배되고 있어 양액재배기술 교육 에 대한 관심과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

정년효 합천군농업기술센터소장은 “농업인들이 현장에서 직면한 애로와 궁금증을 빠르고 정확하게 해결함으로 생산성과 품질향상에 도움을 줄 수 있는 농가 맞춤형 상담을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재배기술을 한 단계 높일 수 기회를 충분히 가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김상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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