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천시 콩 재배농가 현장교육 실시
사천시 콩 재배농가 현장교육 실시
  • 구경회기자
  • 승인 2017.09.17 18:36
  • 1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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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의성 합천 등 선도 농가 견학
▲ 사천시는 지난 14일 경남도의 지원을 받아 콩 재배농가 126명을 대상으로 경북 의성·경남 합천의 선도 농가 방문 등 현장교육을 실시했다.

사천시(시장 송도근)는 지난 14일 콩 재배면적 확대에 따른 우수재배기술 보급과 기업의 농산물 수요에 맞는 농업인의 참여 유도 및 연계를 위해 경남도의 지원을 받아 콩 재배농가 126명을 대상으로 현장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에서는 콩 재배기술의 연구가 이뤄지고 있는 경북 의성·경남 합천의 선도 농가를 방문해 콩의 특성과 재배기술에 대해 생생한 이야기를 듣고, 경북 고령의 콩작업기 제조공장에서 생산 설비를 견학해 제품의 품질 및 안정성, 출고에 이르는 제품 생산 과정을 살펴보고 이용의 적합성 등을 파악했다.

한편 시는 올해 논 타작물 전환을 적극 추진해 전년대비 콩 재배면적 50ha를 확대했으며, 시관계자는 “농업계-기업 간의 다양한 상생협력 촉진에 필요한 지원을 통해 상생협력의 실질적 효과를 제고하겠다”고 전했다. 구경회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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