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안소방서(서장 이강호)는 칠원읍 남·여성의용소방대장 이·취임식 행사를 개최했다고 18일 밝혔다.

소방서에 따르면 이날 칠원읍 소재, 함안군 종합사회복지관 대강당에서 의용소방대 연합회 회장, 관내 기관단체 등 1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취임 행사가 진행됐다.

김영동, 김정숙 대장은 2011년 4월에 칠원읍 남성, 여성의용소방대장에 임명된 후 6여 년간 어려운 시기에 칠원읍 의용소방대의 화합과 발전을 위해 많은 노력을 한 공로로 경상남도지사 감사패를 수여받았다.

취임 신임 이근엽, 공영제 대장의 취임에 대해 축하의 의미로 행사가 마련 되었다.

이근엽 칠원읍 남성의용소방대 대장은 “그동안 쌓아왔던 풍부한 경험을 바탕으로 지역의 안전과 봉사를 위해 열심히 봉사를 약속하고 여성의용소방대와도 잘 단합하여 함안소방서 칠원읍 의용소방대를 명실상부한 지역 핵심 안전지킴이로 자리매김 하도록 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김영찬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