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청군 외국인 유학생 초청 팸투어
산청군 외국인 유학생 초청 팸투어
  • 박철기자
  • 승인 2017.09.18 18:30
  • 6면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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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전통문화 향유 기회 제공
▲ 산청 동의보감촌 기바위체험을 하고 있는 외국인 유학생.

산청군은 17일 제17회 산청한방약초축제에 맞춰 경상대, 창원대, 경남대에 재학 중인 외국인 유학생 100여명을 초청, 팸투어를 실시했다.


이번 팸투어는 주한 외국인 유학생들에게 한국의 전통문화 향유 기회를 제공하고 산청의 우수한 문화유산과 관광명소, 축제를 홍보하기 위해 마련됐다.

팸투어에 참여한 중국, 베트남, 카자흐스탄, 인도, 페루 등 10여개국 출신 유학생들은 한국에서 가장 아름다운 마을 제1호인 남사예담촌을 방문해 한국의 전통한옥과 농촌생활을 엿보고, 전통놀이, 한방족욕체험 등을 실시했다.

또 동의보감촌에서 개최되고 있는 산청한방약초축제를 관람하며 한방과 약초, 한방 약초음식 등을 체험했다.

이 밖에도 우리나라 최초로 목화를 재배한 곳을 기념하는 유적지인 목면시배유지에서 한국 전통의복 문화를 접하는 시간도 가졌다. 박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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