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경수 의원 김해지역 난제 해법 찾기 나서
김경수 의원 김해지역 난제 해법 찾기 나서
  • 이봉우기자
  • 승인 2017.09.18 18:30
  • 2면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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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신공항 건설 재검토 필요성 제기 눈길
▲ 김경수 의원

더불어민주당 김경수 국회의원(김해을)의 눈에 띄는 행보가 김해시민들의 초점을 받고 있다.


이는 김해지역민의 최대 관심사항인 김해신공항 건설에 따른 소음피해를 우려해 지역주민과 시민단체 등이 김해신공항 반대의견을 내는 등 본격적인 반발 움직임을 보이는 시점에 그의 움직임이 돋보였다는 것이다.

지난 12일 김해신공항 소음대책과 관련 2차 주민간담회를 김해갑 민홍철 의원(더불어민주당)이 주선 했지만 파행으로 치닫자 18일 김 의원이 나서 김해신공항은 사실상 정치적 타협으로 결정된 국책사업인 만큼 중요한 것은 사실이지만 경남도민과 부산시민의 소음피해지역 주민의 동의를 구해 근본적 해법을 찾는 것과 함께 재검토의 필요성을 제기해 눈길을 끌었다.

18일 김해시청 프레스센터에서 가진 기자간담회에서 김 의원은 24시간 운항하는 영남권 관문공항 건립이 안 될시 재검토가 필요하다는 의견을 내 재검토의 필요성에 대한 여운을 남겼다는 것이다.

이와 함께 같은 날 김 의원은 김해상공회의소가 초청한 상공인 간담회 참석 관내 기업경기악화에 대해 활로를 모색 그 해소책을 다함께 논의하는 간담회를 가졌기 때문이다.

18일 오전 11시 김해상의 5층 대회의실에서 개최된 이날 간담회에서 류진수 상의회장, 허성곤 김해시장, 인제·가야대 총장 등 지역상공인 1백여 명이 참석 기업인 건의사항 질의 답변 순으로 진행돼 기업경영환경에 매우 유익한 의미를 부여시켰다는 것. 이봉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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