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학생전형의 간호학과 22.33 대 1의 최고 경쟁률 보여
경남대학교는 지난 15일 오후 6시 2018학년도 신입생 수시모집 원서접수를 마감한 결과 2656명 모집에 1만1900명이 지원, 4.48 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경쟁률이 제일 높은 학과는 일반학생전형의 간호학과로, 3명 모집에 67명이 지원해 22.33 대 1을 기록했다.
이어 군사학과(여자)가 7명 모집에 107명이 지원해 15.29 대 1의 경쟁률을 보였으며, 일반계고교전형의 물리치료학과가 19명 모집에 263명이 지원해 13.84 대 1을 나타냈다.
또한 체능우수자전형의 체육교육과가 32명 모집에 416명이 지원해 13 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으며, 농어촌학생전형의 유아교육과가 12.5 대 1, 특성화고동일계전형의 전기공학과가 10 대 1의 높은 경쟁률을 보였다.
전형유형별 경쟁률을 보면 △일반계고교 : 5.11 대 1 △한마인재 : 2.56 대 1 △일반학생 : 4.71 대 1 △미래인재 : 2.69 대 1 △예능우수자 : 2.98 대 1 △체능우수자 : 13 대 1 △군사학과 : 8.34 대 1 △사회배려자 : 4.77 대 1 △체육특기자 : 5.97 대 1 등을 기록했다.
경남대는 수시모집에서 면접고사에 자신 있는 학생들을 위한 한마인재전형을 신설하였으며, 예‧체능우수자전형의 단계별전형을 폐지하여 지원하는 모든 학생에게 면접 또는 실기의 기회를 제공한다.
지원자 중 서류 제출 대상자는 관련 서류를 19일까지 대학 입학처에 직접 방문 또는 우편으로 제출해야 한다.
자세한 내용은 경남대 입학처(055-249-2000)로 문의하면 된다. 윤다정 수습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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