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 봉곡초등학교(학교장 양병모)는 지난 18일 법 체험 세상 체험활동으로 5학년 교육복지 및 일반회원 학생 62명이 부산 솔로몬파크를 다녀왔다.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 참여 확대의 일환으로 실시한 ‘법 체험 세상-부산 솔로몬 파크’는 놀면서 직접 법을 체험해보게 하는 교육의 시간을 가졌다.

오전에는 법 배움터를 둘러보며 헌법, 모의 법정, 선거체험관에서 다양한 체험으로 법을 자연스럽게 배우는 시간을 가졌으며, 점심식사 후에는 법 세움터에서 과학수사실, 모의 국회, 모의 국무회의 체험을 통해 정책 심의 체험과 더불어 ‘솔로몬 퀴즈’를 통해 기본적인 약속인 ‘법’에 대한 이해도 넓혔다.

활동에 참여한 5학년 학생은 “과학수사실에서 지문 채취 체험이 무척 재미있었다”며 “법은 우리들 스스로가 지켜나가야 법이 우리들에게 질서를 만들어준다는 것을 깨닫게 되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양병모 교장은 “학생들에게 법에 대한 다양한 체험으로 법의 이해와 흥미를 높이는 활동이 제공되어 무척 유익한 것 같다”며 “학생들이 생활 속에서 지킬 수 있는 기초질서부터 잘 지키는 모습을 갖기를 바란다”며 학생들의 활동을 격려했다. 윤다정 수습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