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폴리텍 ‘항공기기체제작’ 과정 입교식
진주폴리텍 ‘항공기기체제작’ 과정 입교식
  • 윤다정 수습기자
  • 승인 2017.09.19 18:34
  • 9면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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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용예정자 총 9명 지역산업 맞춤형 인력양성

▲ 한국폴리텍대학 진주캠퍼스는 지난 18일 채용예정자 및 학과 교수진이 참석한 가운데 ‘항공기기체제작’ 과정 입교식을 가졌다.
한국폴리텍대학 진주캠퍼스(학장 박문수)는 지난 18일 채용예정자 및 학과 교수진이 참석한 가운데 ‘항공기기체제작’ 과정 입교식을 가졌다.

이번 과정은 NCS(국가직무능력표준)으로 개발된 지역산업 맞춤형 인력양성 교육과정으로 항공 산업 활성화를 도모하고, 진주·사천지역의 항공기기체제작을 선도하는 ㈜피앤엘, 하이즈항공㈜의 우수인력 양성을 위하여 부산지방고용노동청 진주지청, ㈜한국항공우주산업, 한국폴리텍대학 진주캠퍼스 산에 산·학·관 업무협약을 체결, 상호 공동으로 모집, 홍보, 선발 등의 경과로 항공기기체제작 과정을 개설하게 됐다.

금번 입교생 9명은 지난 18일 입교하여 항공기기체제작, 치공구 및 복합재가공, 측정 및 검사 분야의 기술을 매일 8시간씩, 5주간의 교육을 받고 내달 30일 수료식을 갖고 ㈜피앤엘, 하이즈항공㈜ 등에 취업하게 될 예정이다.

입교식에서 장세우 산학협력처 처장은 “청년 실업률이 최고조에 따른 어려운 시기에 남들과는 다르게 취업을 위해 노력해 본교의 교육과정에 입교하신 여러분들을 환영한다”며 “기초 실습과정부터 실무 중심의 교육을 받게 될 것이고, 현장성 있는 실기교육을 통해 기술인으로서 자리 잡게 될 것”이라고 얘기하며 “입교생들에게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약속했다.

또한 “지역산업의 구직난 해소와 취약계층·청년·중장년층에 대한 취업난 해소를 위해 지역기업의 기능 인력 지원에 적극 나서고, 취업 후에도 필요시에는 언제든지 우리 대학의 문을 두드려달라”고 당부의 말도 잊지 않았다. 윤다정 수습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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