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인 명예경찰대 합동순찰·캠페인 전개
창녕경찰서(서장 공용기)에서는 추석을 앞두고 18일 오후 8시부터 1시간 동안 외국인 밀접 지역인 창녕읍 술정리 동탑, 유흥가 일원에서 외국인 범죄 예방을 위한 순찰과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합동 순찰에는 공용기 경찰서장과 외국인 여성명예경찰대(베트남 등 10명) 창녕읍 자율방범대, 여성명예소장, 생활 협의회 회원 등 40여명이 참석했다.
공용기 경찰서장은 순찰에 앞서 외국인 여성 명예경찰대와의 간담회를 통해 바쁜 일정에도 불구하고 헌신적으로 지역 사회 치안을 위해 순찰활동에 참여한 외국인 여성명예경찰대의 노고를 치하하였으며, 추석 전·후 외국인 범죄 발생이 우려되는 외국인 밀집지역에 가용인력을 최대한 배치하여 범죄분위기를 사전 차단하고 지속적인 순찰을 통해 가시적인 범죄예방 효과를 높여나갈 방침이라고 전했다. 홍재룡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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