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시 추석대비 재해위험지구 정비
밀양시 추석대비 재해위험지구 정비
  • 장금성기자
  • 승인 2017.09.19 18:34
  • 8면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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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천·배수로 등 중점…급경사지 안전점검
▲ 밀양시는 다가오는 추석 명절을 맞이해 재해위험 요소를 정비할 계획이다.

밀양시는 다가오는 추석 명절을 맞이해 재해예방사업장, 침수 위험지역 등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재해위험 요소를 정비할 계획이다.


밀양시는 지난 9월 6일부터 11일까지 6일간 안전점검반을 구성해 재해위험지구 2곳, 급경사지 2곳 등 재해예방사업장의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점검 결과 특이한 점은 발견되지 않았지만 돌발적인 집중호우에 대비해 예찰활동을 실시하는 등 지속적으로 안전 관리에 힘쓸 계획이다.

또한, 민족 대명절 추석을 맞아 9월 15일부터 22일까지 8일간 돌발적인 집중호우에 대비하기 위해 침수위험지역을 정비할 계획이다. 사업비 1800만원을 투입해 16개 읍·면·동에 굴삭기, 덤프 등 장비 37대를 지원해 협잡물 및 지장목 제거 등 재해위험 요소를 정비함으로써 침수피해를 사전에 예방할 방침이다.

밀양시 관계자는 “다가오는 추석 명절을 대비해 재해위험지구를 점검, 정비함으로써 돌발적인 집중호우에 대한 귀성객들의 불안감을 경감시켜 편안하고 안전한 연휴가 되도록 노력할 것이다”라고 전했다. 장금성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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