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두레로타리클럽 지역사회 공헌 활발
진주두레로타리클럽 지역사회 공헌 활발
  • 윤다정 수습기자
  • 승인 2017.09.19 18:34
  • 13면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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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 집 고치기·무료급식 봉사 잇따라 가져

▲ 진주두레로타리클럽이 지난 16일 ‘사랑의 집 고치기 및 무료급식 봉사’를 실시했다.
진주두레로타리클럽(회장 운파 김병국)이 지난 16일 ‘사랑의 집 고치기 및 무료급식 봉사’를 실시했다.

‘사랑의 집 고치기’는 진주 금곡로 451번길 10-7에 사는 국가 유공자 정익환(85) 씨의 집에서 실시했다.

정익환 씨는 치매를 앓고 있는 부인 정일남(86) 씨를 40여 년 동안 보살피면서 살고 있다. 그는 6·25 참전 용사로서 국가에서 지원을 받고 있지만, 그것만으로는 생활이 어려워 사비로 주택을 수리할 수 없는 처지에 있었다.

진주두레로타리클럽은 이날 힘을 모아 주택 철거 작업을 진행했으며, 앞으로 리모델링도 지원할 계획이다.

‘무료급식 봉사’ 또한 같은 날 금곡면 공양간 무료급식소에서 실시했다. 이날 진주두레로타리클럽 회원 및 부인회원은 금곡면 주민들에게 돼지국밥, 편육, 막걸리 등을 제공했다.

진주두레로타리클럽은 짜장면 나눔 봉사와 칼국수 나눔 봉사도 할 계획이다.

한편 진주두레로타리클럽은 2015년 1월 쌀 나눔 봉사를 했으며, 2016년 2월 설맞이 어려운 이웃 돕기와 다문화가정 4쌍 합동결혼식 봉사, 그리고 그해 12월 사랑의 연탄 나눔 배달 봉사(10가구 200장씩, 총 2000장 배달 봉사)를 했으며, 올해 2월에는 효(孝)문화 사랑 담은 칼국수 나눔 경로잔치를 하고, 3월에는 세브란스병원 초청 건강검진 의료봉사 지원을 하는 등 다방면으로 봉사활동을 꾸준히 해왔다. 윤다정 수습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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