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銀, 부산시에 전통시장 상품권 4억원 전달
부산銀, 부산시에 전통시장 상품권 4억원 전달
  • 배병일기자
  • 승인 2017.09.19 18:34
  • 11면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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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 4000만원·양산 3500만원 등 총 4억 7500만원
▲ BNK금융그룹 부산은행은 19일 오전 부산시에 4억원의 전통시장 상품권을 전달했다.

BNK금융그룹 부산은행(은행장 빈대인)은 19일 오전, 부산시청에서 4억원의 전통시장 상품권을 부산시에 전달했다.


추석을 맞아 부산지역 소외계층의 명절나기를 돕기 위해 전달된 전통시장 상품권은 부산지역 각 구군 소외계층 8천여 명의 차례상 차림에 사용된다.

부산은행은 부산지역 외 김해와 양산지역에도 각 4000만원과 3500만원의 전통시장 상품권을 전달할 예정으로 총 지원 금액은 4억 7500만원이다.

또 그룹 계열사인 경남은행도 경남 및 울산지역에 2억 7500만원을 지원할 계획으로 BNK금융그룹은 총 7억 5000만원의 전통시장 상품권을 지원한다.

BNK부산은행 빈대인 은행장은 “부산은행이 기부하는 전통시장 상품권이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온기를 전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지역의 대표은행으로서 앞으로도 지역을 위해 의미있는 사업을 지속적으로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부산은행은 매년 명절과 연말에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2008년부터 10년간 총 65억여 원의 전통시장 상품권을 지원해 왔으며 BNK금융그룹 설립 이후 그룹의 대표사업으로 확대하여 부·울·경 지역 소외계층 16만 7000여 명에게 총 83억 4000만여원을 지원해 왔다.
배병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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