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형마트 등 전국 16개소 60여업체 특판 실시
함양군은 추석을 앞두고 서울·부산·대전·울산 등 전국 각지에서 함양 농특산물 추석맞이 특판전을 펼친다.
군은 매년 명절 다양한 특판 활동을 벌여오기는 했으나, 60여 업체가 전국 16곳을 찾아 제수용 농산물 및 선물세트 판매전을 개최하기는 이번이 처음이라고 밝혔다.
군에 따르면 20~23일 메가마트 부산동래점 특판행사를 시작으로 16일~10월 2일 울산유통센터 직거래장터, 21~24일 GAP 함양 안심농산물 서울 양재특판전, 20~29일 울산 현대백화점 특판전 등에서 햅쌀, 사과, 밤, 한과 등 다양한 추석맞이 함양농특산물 상품을 판매한다.
광주-대구 고속도로 함양산삼골휴게소 로컬푸드 매장에서도 추석맞이 선물세트 및 제수용 농특판물 특판전서 사과 등 우수 농특산물 750여 품목이 시중가보다 저렴하게 판매된다.
군 관계자는 “향우회 및 자매결연지 홍보와 참가업체 친절교육, 원산지 가격표시 등 행사준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했다. 박철기자
저작권자 © 경남도민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