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무부 통영준법지원센터(소장 이규명)는 지난 19일 사회봉사 국민공모제 일환으로 거제시 동부면 부춘리 일대 농가를 방문해 폭우 피해 긴급재난복구 지원활동을 전개했다.

법무부 통영준법지원센터는 지난 11일 집중호우로 농지에 부유물로 뒤덮인 거제시 동부면 부춘리 소재 피해농가로부터 사회봉사 국민공모제 신청을 받아 19일 사회봉사 대상자 10명을 긴급 투입해 긴급재난복구 작업을 실시했다.

수혜자인 A모씨는 “이번 피해로 주위 일손이 부족해 어떻게 일을 처리할 까 엄두를 내지 못하고 있었는데 통영준법지원센터의 도움으로 무사히 피해를 복구할 수 있게 됐다”며 거듭 감사함을 표현했다.

이규명 소장은 “통영준법지원센터는 이번 폭우로 인한 피해에 대해 다양한 복구활동을 전개하기 위해 관할지역 유관기관과 밀접한 연락체계를 구축하고 있으며 복구 인력 지원 요청이 있을 경우 지체 없이 사회봉사 대상자를 투입해 피해를 최소화 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사회봉사 국민공모제 신청은 인터넷(범죄예방정책국 홈페이지(www.cppb.go.kr) 또는 방문, 통영준법지원센터로 하거나 전화(055-650-0330)로 신청할 수 있다. 백삼기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