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동읍교회 명절 앞둔 소외계층에 쌀 기탁
하동읍교회 명절 앞둔 소외계층에 쌀 기탁
  • 이동을기자
  • 승인 2017.09.21 18:56
  • 13면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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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합사례관리대상·복지사각 가구로 10㎏들이 쌀 100포 전해
▲ 하동읍은 하동읍교회가 21일 추석 명절을 앞둔 관내 저소득 주민에게 전해 달라며 10㎏들이 쌀 100포를 기탁했다.

하동읍은 하동읍교회(목사 이순기)가 21일 추석 명절을 앞둔 관내 저소득 주민에게 전해 달라며 10㎏들이 쌀 100포(200만원 상당)를 기탁했다.


하동읍교회는 매년 명절 관내 어려운 이웃에 사랑 나눔을 실천했으며 올해도 변함없이 후원물품을 전해왔다.

이순기 목사는 “작은 나눔을 통해 저소득층이 즐겁고 훈훈한 명절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사랑 나눔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하동읍은 기탁된 쌀을 통합사례관리대상 가구와 복지사각지대 가구 등에 전달할 계획이다.

김용준 읍장은 “복지허브화 사업이 시행되면서 찾아가는 복지 상담을 적극 추진하고 있는데 도움이 필요한 가정도 함께 웃을 수 있는 명절이 되도록 복지사각지대를 계속 발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이동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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