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종국 국악협회 고성지부장 취임식
도종국 국악협회 고성지부장 취임식
  • 백삼기기자
  • 승인 2017.09.21 18:56
  • 13면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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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군민 국악 향유에 최선 다할 터”

▲ (사)한국국악협회 고성군지부는 20일 오후 고성축산농협 컨벤션홀에서 임시총회 및 제3대 도종국 지부장 취임식을 개최했다.
(사)한국국악협회 고성군지부(지부장 도종국)는 20일 오후 6시 고성축산농협 컨벤션홀에서 제정훈 도의원, 이성주 경남문화예술진흥원장, 심은주 (사)한국국악협회 경남도지회장, 박용삼 고성군의회 총무위원장, 최상림 의회 산업건설위원장, 백봉현 고성군 농업기술센터 소장, 장찬호 고성군 문화체육과장, 김차규 회화면장, 국악회원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한국국악협회 고성군지부 임시총회 및 제3대 도종국 지부장 취임식을 개최했다.

임시총회는 ▲ 2017년도 주요사업추진 실적보고 ▲임원선출에서 부지부장 이도생, 모성순 이사, 김미숙, 이쌍자, 이재준, 이용대, 여포, 조경애 감사, 김권조, 황해인, 사무국장에 김명옥 회원 등 11명의 임원을 만장일치로 선출하고, 앞으로 고성국악제 우리소리 한마당 큰잔치 등 5개 사업을 야심차게 추진키로 결의했다.

제3대 도종국 지부장 취임식에서 도지부장은 무하한 부담감과 책임감을 느낀다며 도 단위회장의 경험을 살려 군민들에게 실망시키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고 우리의 소중한 음악을 14개 읍면 농어촌지역 구석구석까지 퍼뜨릴수 있도록 노력을 다하겠다고 했다. 또, 도종국 지부장은 이날 박기선 직전 지부장에게 감사패를 전달하고 임기5년간의 노고를 격려했다. 한편, 축하공연에서 남상은(고성농요 이수자)회원 부부가 나와 판소리 흥부가 중 한 대목 공연과 중견가수 여포, 윤철씨가 나와 본인 타이틀곡과 신나는 대중가요 등을 불러 취임식장 분위기를 한층 고조 시켰다.

도종국 지부장은 “국악회원들과 함께 ▲고성국악제 우리소리 한마당큰잔치 ▲고성공룡전국 국악대전 ▲찾아가는 읍면 국악한마당 ▲전국 국악경연대회 ▲소가야문화제 국악공연 등 그동안 침제되어 있던 고성국악을 힘을 합쳐 5만5000여 군민이 국악의 향유를 마음껏 느낄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빠른시일내 경남도내 1등 국악지부로 만드는데 열과 성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백삼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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