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시새마을부녀회 사랑의 고추장·된장 담그기
진주시새마을부녀회 사랑의 고추장·된장 담그기
  • 고두연 지역기자
  • 승인 2017.09.21 18:56
  • 12면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추석 맞이 소외된 이웃 400세대에 전달 예정
 

진주시새마을부녀회(회장 육인자)는 지난 18일 새마을부녀회원 20여명이 참여한 ‘사랑의 고추장·된장 담그기’행사를 실시했다.


올해로 9년째를 맞이하는 고추장 담그기 행사는 관내 다문화 가정과 어려운 환경에 외롭게 살고 있는 무의탁 노인과 소년소녀가장 등 소외된 이웃 400세대에 추석을 맞이하여 전달할 것이며, 특히 올해는 부녀회에서 2월부터 준비한 전통된장도 함께 전달할 예정이다.

육인자 부녀회장은 “매년 하는 행사지만 진심을 갖고 고추장과 된장을 담고 있다”며 “작은 성의지만 추석을 맞이하여 어려운 이웃들에게 용기를 줄 수 있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고두연 지역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