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동 진교면으로 ‘찾아가는 가족 사랑의 날’
하동 진교면으로 ‘찾아가는 가족 사랑의 날’
  • 이동을기자
  • 승인 2017.09.21 18:56
  • 7면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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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동군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 프로그램 운영

하동군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지난 20일 밤 7시 진교면 복지회관 1층 강당에서 9월 찾아가는 가족 사랑의 날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가족 사랑의 날’은 부모와 자녀가 함께하는 시간을 통해 가족 간의 친밀감을 높이고 가족친화 문화를 확산함으로써 건강하고 행복한 가정을 만들고자 매주 수요일 운영된다.

이날 가족 사랑의 날 행사에는 진교면에 거주하는 워킹 맘과 워킹 대디 20가족 68명이 한자리에 모여 부모자녀 관계개선 프로그램 교육에 이어 가족이 함께 도넛 만들기 시간을 가졌다.

1교시 부모자녀 관계개선 교육시간에는 바쁜 일상에서 자녀와 함께 소통할 수 있는 방법과 자녀와 함께할 수 있는 레크리에이션으로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2교시 내가 만든 도넛 만들기는 부모와 자녀가 함께 소통하는 시간으로 특히 자녀들이 매우 적극적이고 집중력 높은 시간으로 진행됐다.

프로그램을 마무리하면서 가족 소감문 발표시간도 가졌는데 이민주·진현서 가족은 “아이와 소통할 수 있는 즐거운 시간이었고, 아이의 집중력이 이렇게 높은지 몰랐다”며 “다음에는 남편과 함께 꼭 참석하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센터 관계자는 “앞으로 찾아가는 가족 사랑의 날 프로그램을 더 많이 운영하면서 가족이 함께하는 시간을 갖고 아름답고 건강한 가정을 만들기 위한 유익한 프로그램 개발에 힘쓰겠다”고 말했다.이동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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