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1명 주무관 권리향상·편의 증진 기여
경남지방경찰청(청장 원경환) 주무관 노동조합 사무실 개소식이 21일 오전 경남경찰청내 후생관 1층에서 개최됐다.
경남경찰청 주무관은 지방경찰청 47명, 경찰서 74명 등 총 121명이 근무하고 있으며, 노조 사무실이 생김에 따라 주무관들의 권리 향상과 편의 증진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날 개소식은 최근 원경환 청장이 주무관들과 간담회 시 노조 사무실을 마련해 달라는 의견을 수용하면서 사무실을 마련하게 된 것.
원 청장은 “이번 주무관 노조 사무실 개소를 계기로 사회적 약자를 보호하고 배려하는 분위기가 조성되고 더 확산되면 좋겠다”고 밝혔다. 한송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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