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천군 추석 물가 잡고 전통시장 살리기 총력
합천군 추석 물가 잡고 전통시장 살리기 총력
  • 김상준기자
  • 승인 2017.09.21 18:56
  • 6면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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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명절 물가대책위원회 회의 개최
   
 

합천군은 추석 명절을 앞두고 군민들이 물가 걱정 없이 편안하고 즐거운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성수품 등에 대한 물가안정 관리 및 전통시장 활성화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에 따라 9월 20일 지방물가대책위원과 물가관련 소관분야 담당 과장이 참석한 가운데『2017년 추석 명절 대비 합천군 지방물가대책위원회』를 개최하였다.

929일까지 물가관리 특별대책기간으로 정하고 총 32개 성수품을 중점관리하고, 건전한 유통거래질서 확립과 개인서비스요금 안정 노력을 강화하기로 하였다.

특히, 소비심리 위축 등으로 어려운 지역경제를 활성화 하기 위하여 설 명절 때 군민들의 큰 호응을 얻은 합천사랑상품권 10% 특별 할인 판매를 이번 추석에도 29일까지 10일간 실시하기로 하였으며, 2017년 골목형시장 육성사업으로 선정된 합천시장의 새로운 도약의 일환으로 27일부터 29일까지 3일간 추석맞이 그랜드 세일을, 28일은 전통시장 장보기 캠페인을 실시하여 지역경제 활성화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또한, 자금난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들을 위하여 지난 9. 13(수)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 육성기금 심의위원회를 개최하여 32개 업체에 21억7천만원을 지원키로 결정하여 훈훈한 추석이 될 것을 기대하고 있다.

하창환 합천군수는 “물가의 안정적인 관리를 통해 서민들의 생활을 살피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며 “군민들이 가족들과 행복한 추석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하였다. 김상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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